
ⓒ 수시아
문제 1. 이 사람의 직업은 무엇일까?
문제 2. 눈을 떴을까 감았을까?
문제 3. 이날 저들이 먹은 것은 꼬꼬뱅일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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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레디앙을 열심히 읽고 있다.(www.redian.org)
프레시안이 너무 디테일이나 음모론에 치중하는 면이 있는데
레디앙은 그것보다는 좀 더 뜨겁다.
뜨겁다라는 건 사회적 적대의 선을 명확하게 보여준다는거?
그냥 관념적으로 자본과 신자유주의 미국은 다 싫어~이런게 아니라
한미FTA 정책결정과정에서 어떤 라인이 움직였고 어느 파트가 문제고
이런게 좋다. 타격지점이 명확히 보이거든.
포괄적으로 가진자들이 문제다 이런게 아니라
삼성과 재경부 관료들이 문제다, 이런 포인트가 좋다.
"노동운동 쓰나미 온다" 이런 어찌보면 해괴한 이런 헤드를 어디서 뽑겠는가.
한동안 사회라는 것은 감각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살았는데
프레시안과 레디안을 읽고 있으면 그런 감각이 느껴져서 좋다.
내가 사는 매일매일과 다른 이런 매일매일도 있고
또 그게 (머리로 생각해서이지만) 이렇게 저렇게 해서 나와 관련이 있구나...
하는 그런 깨달음.
오랫동안 피해왔던 어휘인 <고민>을 요구한다고나 할까.
이런 매체들은 실제로 독자수는 많지 않지만 정보가 내실있다.
아무래도 정보에 민감한 사람들이 많이 보고 영향력이 크기에 비해 크다.
기왕 신문사에 취직할거면 이런 곳에 취직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생각한다.
요새는 거대언론사 신문들이 더 <객관성>을 화끈하게 버려주시고...
오히려 프레시안이나 TV 뉴스가 객관적으로 보이는 형편이다.
문화면 강화, 이런게 둘 다 필요한 것 같은데, 그런 건 나도 좀 도울 수 있을 것 같은데.
(그렇지만 <프레시안 무비>는 대단해. 삽질중인 씨네21을 능가하려는 기미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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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영화는 어떻게 보면 비슷하다. <천상의 피조물> 첫 장면인 추적 시퀀스는 <데드 얼라이브>와 유사하다. 무언가에 계속 쫓기는 주인공들. 피가 묻은 손과 얼굴. 파국("엄마가 죽었어요")에 대한 도움의 호소("좀 도와주세요"). 물론 그 다음 오프닝 크레디트는 뉴질랜드 여학교의 고풍스러운 성가 합창이다. 숭고와 비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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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시나리오에는 판타지 오타쿠 피터 잭슨의 그림자가 어른거린다. 적어도 나한테는 그렇게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인형들이 살아 움직이고 말을 한다면, 이들과 사랑에 빠진다면 기분이야 좋겠지만, 그렇게 되는 순간 주변의 현실은 파국을 맞이하겠지. 두렵기도 하지만 동시에 그렇게 해서라도 아름다움을 보고 싶은 욕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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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터툴즈 1.0.2로 업그레이드 하는 동시에 스킨도 다시 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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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놈의 머리 스타일은 고등학교때나 변함이 없네
2006/07/17 15:47고등학교때야 너의 직모가 부러웠는데
지금 보니깐 너무 착해보여.
안좋아
...파마도 한 번 했었다는 사실...착한게 안좋을 이유가 있나.
2006/07/18 03:11아주 재미있는 지점. 감사.
2007/08/08 14:10관심을 끌. 너가 동일할 좋을 지점을 다시 배치할 것 을 나는 희망한다.
2008/01/12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