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선: 지금 이렇게 뒤돌아보면, 송골매라는 밴드에게 어떤 평가를 내려줄 수 있겠나?
배철수: 송골매라는 밴드는 참 적당했던 것 같다. 음악성도 약간 있는 것 같고, 대중성도 좀 있고, 연주도 그렇게 못하진 않고. 80년대에 잘 어울리는 밴드라고 생각한다. 연주력이 완벽했던 것도 아니고, 대한민국을 쥐었다 펼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결정적으로 뭐 하나가 특별히 빠지는 밴드도 아니었던 것 같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록 밴드가 솔로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활동을 했다는 것에 대한 긍지 정도는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아주 훌륭한 밴드는 아니었지만, 괜찮은 밴드 정도는 됐다고 생각한다.
배철수: 송골매라는 밴드는 참 적당했던 것 같다. 음악성도 약간 있는 것 같고, 대중성도 좀 있고, 연주도 그렇게 못하진 않고. 80년대에 잘 어울리는 밴드라고 생각한다. 연주력이 완벽했던 것도 아니고, 대한민국을 쥐었다 펼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결정적으로 뭐 하나가 특별히 빠지는 밴드도 아니었던 것 같다. 대한민국 역사에서 록 밴드가 솔로 가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활동을 했다는 것에 대한 긍지 정도는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아주 훌륭한 밴드는 아니었지만, 괜찮은 밴드 정도는 됐다고 생각한다.
장소 : MBC 라디오 7층 8스튜디오
진행 : 박준흠(가슴네트워크, www.gaseu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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